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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에게 알찬 건강 꾸러미 지원[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보건소(소장 태현숙)는 취약계층 심뇌혈관질환자에게 찾아가는 건강 꾸러미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5 차지하며 인구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질환자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이 축소된 경향이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심뇌혈관질환자 300여명에게 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건강 꾸러미에는 영양보충식품과 보온⋅보냉가방, 마스크, 미니구급함, 위생팩, 주간약통, 심뇌혈관예방관리 소책자 등 7종이 담긴다. 전달은 6월 7일부터 시작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전달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온라인교육이 어려운 심뇌혈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1 오프라인 교육실을 예약제로 운영,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자 분들이 건강관리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취약계층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역시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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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택배서비스 등 주민편의를 위해 6월부터 서충주신도시(중앙탑면)에 안심무인택배함 1곳을 추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곳은 서충주신도시로 중앙탑면 용전리 920번지 기업도시 2호 어린이공원 내로 주변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는 무인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9,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 구급함,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인근 지역 범죄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이용은 물품 주문 시 수령 장소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고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이용자에게 문자로 인증번호를 발송하면 이용자가 48시간 이내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안심무인택배함은 △건국대학교 중문 앞 △연수동 한가족교회 앞 △대소원면 축복원룸 앞 △칠금동 칠금2공원 앞 △용산동 청우스위트빌라 앞 △교통대 알프스홈 원룸 옆 △교현2동 은혜교회 옆 △중앙탑면 기업도시 2호 어린이공원 내 등 총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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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활동 안전사고예방 생활화로 농작업 재해예방 기대[동북아뉴스타임]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전사고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시범사업을 신청한 단체들 중 현지심사를 통해 공동 작업 공간의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농업 활동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용화면 용강리 마을의 부녀회를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초 농업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 확보 후, 용화면 용강리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 전문가의 컨설팅 등 총 5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계명대학교 이용태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조치 방법을 교육하였다. 농작업 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전도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와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방제용품정리함, 구급함 등의 농작업 환경개선 물품과 안전 보조구 농약방제복, 방독안면마스크 등 51종 170여점을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란 농촌자원팀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농업인들이 농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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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약손이 되어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3일 지역특화사업인 ‘호호-약손내서’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호호-약손내서는 병원이나 약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소화불량, 두통, 상처 등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상비약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성한 구급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새롭게 출발한 내서면 맞춤형복지팀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이며, 비용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진행하고 있는 배분금 지원사업으로 충당된다. 송재영 공동위원장은 “ 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내서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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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 봄철 산악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안전대책 추진으로 예방하겠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119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2021년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의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남지역 등산객 수는 2019년 대비 약 34.4% 감소(519만 명 → 341만 명)하였고,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 건수도 약 18.0%(133건 → 109건) 감소하였다. 반면 국립공원 외 등산로 산악사고는 2019년 대비 10.3%(632건 → 697건)로 증가하여 전체 산악사고 발생 건수(국립공원 내·외)는 오히려 증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119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산악사고는 봄철인 4~5월에 149건(18.5%)과 가을철인 9~10월에 198건(24.6%)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요일별로는 주말(토·일요일)이 평일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등산로 유실 등에 의한 조난이 242건(30.0%)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152건(18.8%), 개인질환 75건(9.3%) 및 탈진·탈수 49건(6.1%) 순이었다. 이처럼 봄철의 선선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해 지역 중심의 나홀로(비대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난, 실족·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출동사례 3,197건과 산림청의 등산로 공간정보 7,061건을 연동하여 사고 빈발 등산로를 시각화하고, 지역별 사고발생 빈도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사고위험이 높은 지리산 등 주요 등산로 29개소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와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476개의 안전시설물(위치표지목 1,323, 표시판 25, 등산로 구급함 128)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홍보에 총력을 다 한다.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 및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구조활동을 강화하고,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도 적극 실시한다. 현장대원이 직접 신고자 스마트폰 위치정보 조회ㆍ확인이 가능한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 및 광학ㆍ열화상 카메라 등이 탑재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내 18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내 사고 빈발지역 및 주요 등산로에서 인명검색 및 구조기법, 암벽등반, 도하(渡河) 및 수직구조 등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본부 단위의 영남권 산악구조 합동훈련도 실시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남소방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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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방방곡곡 찾아가는‘ 마음으로 안심버스’달린다.’[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코로나 우울을 예방하고 생활 밀착형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2021년 안심버스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8개 시도를 선정해 차량 구입비 3억5천만 원(국비 10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1차 공모부터 참여해 선정됐다. 시는 버스에“휠체어 리프트 설치’등 타 시도와 차별화해 5천만 원이 추가된 4억 원을 지원받아 준비를 거쳐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안심버스 명칭을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 ’를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그 무엇보다 따듯한 ‘마음으로 안심버스’라 명칭 하고,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방곡곡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천은 8개 특․광역시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서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정신장애인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그간 정신건강 상담이나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워 서비스를 받지 못한 분들에게‘마음으로 안심버스’가 마음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버스 내부는 정신건강검사 공간과 개인 및 집단 상담실,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실, 미디어(VR)실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상담 및 회복프로그램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구급함, 리프트 등을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마음으로 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인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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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봄철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충남소방본부가 봄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구조 건수는 총 260건이다. 구체적으로 농기계에 깔리거나 신체의 일부가 끼이는 등 안전사고가 139건(53.5%), 경운기나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의 운전 중 교통사고가 121건(46.5%)으로 분석됐다. 월동기에 접어드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월 평균 6.3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3월부터 11월까지는 월 평균 26.7건으로 사고가 증가하는 봄철 농기계 정비와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나 경사진 길을 이동할 때에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논밭두렁을 넘을 때에는 두렁과 직각 방향으로 운전해야 전복사고를 막을 수 있다.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업 중간에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절대 삼가야 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는 4월에는 산악사고 또한 증가한다. 최근 3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1월부터 3월까지는 월 평균 62.6건이던 산악사고 구조건수가 4월에는 97건으로 24.7% 급증한다. 이는 상춘객과 입산객이 늘어나고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습기가 많아지며 실족하는 등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를 대비해 4월부터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사전에 도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한 간이구조구급함과 위치안내표지판 등 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산악사고 발생 시에는 조난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소방드론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고, 병원이송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구조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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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확대[동북아뉴스타임]청양군이 영유아의 생활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저소득가정과 다자녀가구 신생아에서 모든 신생아로 확대하고 지원용품 또한 신생아 전용만 제공하던 것에서 0~7세 아동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경했다. 군은 카시트 착용 연령대를 확대함으로써 교통사고 피해 감소 등 안전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카시트를 착용하면 아동 교통사고 사망률이 미착용에 비해 3.6배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교통안전용품 지원은 어린이 사망 원인 44%가 교통사고임에도 영유아 카시트 착용률은 3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지원 대상은 아버지나 어머니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상태에서 2021년 출산한 자녀로 자녀 역시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시트를 이미 가지고 있거나 원하지 않을 때는 휴대용 구급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와 착용의 번거로움 때문에 영유아 카시트 보급률이 높지 않다”며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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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차! 하면 큰일... 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안전사고는 2,804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323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하여 19년도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9월~11월 1,124건(40.1%), 4월~6월 688건(24.5%) 순으로 가을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순 부상 1,109건(39.5%), 일반조난 824건(29.3%), 실족·추락 465건(16.5%) 순이었다. 주요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해 4월 8일 포항에서 주민이 등산로 비탈길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 4월 12일 울릉군 ○○면 뒷산에서 산나물 채취 중이던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봄철만 되면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하는 등산객과 나물을 캐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반조난, 부상, 실족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해야 하며, ▷밤낮의 기온 변화를 감안하여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과 탈수를 방지하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66개 주요 산에 119산악위치 표지판 1,456개소, 32개산 간이구급함 64개소를 3월 중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산악구조훈련,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등 봄철 산악사고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이다”라며, “우리 경북소방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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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확대 지원[동북아뉴스타임]홍성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조성과 안전한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휴대용 구급함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둘째 이상 다자녀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던 홍성군은 올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부나 모의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아이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되며 카시트 또는 휴대용 구급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가능한 영유아 카시트로, 이미 카시트를 보유하고 있거나 희망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급약품 세트가 들어있는 휴대용 구급함을 받을 수 있다.